'돼지의 왕' 이태검 "무거운 메시지,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해 영광" 종영소감
[스포츠경향]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 출연한 배우 이태검이 극적인 반전에 힘을 더하며 끝까지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태검은 지난 22일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가 된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에서 정종석(김성규 분)이 소속된 광수대의 팀장이자, 황경민(김동욱 분)이 벌이는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서동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서동진은 지시만 하는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수사 최전선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하곤 하는 광수대 팀장의 모습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또한 연쇄 살인 사건에 깊이 관련된 정종석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끝까지 믿는 든든한 팀장의 모습으로 극의 반전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돼지의 왕’은 20년 전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황경민과 정종석, 그리고 어린 시절 그들의 영웅 김철(최현진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며 충격적인 전개로 화제가 되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겪는 트라우마와 다시 폭력으로 복수하는 상황을 묘사하며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한 강렬한 화두를 던졌다.
이태검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무겁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해봐야 할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돼지의 왕’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돼지의 왕’은 지난 22일 최종화인 12회가 공개되었으며, 티빙에서 전편 몰아보기가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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