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강기정'..4년만 재대결서 현 시장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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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장 후보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진행된 광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강기정 후보가 57.14%, 이용섭 후보가 42.86%로 강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4년 전 광주시장 경선에서는 현 이용섭 시장에게 뒤져 본선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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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장 후보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진행된 광주시장 후보 경선 결과 강기정 후보가 57.14%, 이용섭 후보가 42.86%로 강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입니다.
강기정 후보는 4년 전 광주시장 경선에서는 현 이용섭 시장에게 뒤져 본선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 활동하며 재기를 노려왔고 4년 만의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강기정 후보 선출로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정의당 장연주 후보 등으로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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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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