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달 만에.." '강등권 감독' 램파드, 이대로 '실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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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에버턴을 2달 만에 강등권으로 끌고 갔다."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31일,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았다.
만일 에버턴이 끝내 1부리그 강등을 면하지 못할 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향한 이미지는 '실패 전문가'로 굳어질 확률이 높다.
과연 남은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에버턴이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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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에버턴을 2달 만에 강등권으로 끌고 갔다."
통계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현재를 이렇게 평했다. 다소 냉정한 멘트일 수 있지만, 딱히 틀린 것도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터줏대감 에버턴은 '램파드 시대'에서 대위기를 맞았다. 이러다가는 정말 강등이다.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31일,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라파 베니테스 감독의 후임으로 에버턴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 무렵 에버턴은 리그 16위였는데, 강등권보다는 승점 4가 높은 상태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왔음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요즘 에버턴은 리그 18위로 떨어지며 더한 곤궁에 빠졌다. 지도자가 거센 압박에 시달릴 환경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도 실패를 맛봤던 바 있다. 현지 시각으로 2021년 1월 25일 해고됐는데, EPL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던 첼시를 제대로 끌고 가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떠날 당시 첼시는 EPL 9위였다.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그 후 첼시는 EPL에서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아울러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놀랍게도 정상을 밟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내친 프런트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였다.
만일 에버턴이 끝내 1부리그 강등을 면하지 못할 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향한 이미지는 '실패 전문가'로 굳어질 확률이 높다. 첼시와 에버턴에서 연달아 무너진다면 사령탑 커리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테다. 과연 남은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에버턴이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모든 것을 걸고 답을 찾아야만 하는 중대한 시기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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