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세' 최고령 할머니 별세..끊임없는 공부가 장수 비결

2022. 4.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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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일본 할머니가 11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세계 최고령 할머니 별세'입니다.

다나카 할머니의 사망으로 현존하는 최고령자는 현재 118세인 프랑스 할머니 뤼실 랑동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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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일본 할머니가 11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세계 최고령 할머니 별세'입니다. 


다나카 할머니는 1903년 1월 2일 후쿠오카의 한 농가에서 9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할머니는 116세가 되던 2019년,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살아 있는 이들 가운데 최고령으로 인정받았는데요.

후쿠오카의 한 요양시설에 거주하던 그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져 병원 입퇴원을 반복했습니다.

12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목표였지만, 119세인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나카 할머니는 생전에 장수 비결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을 꼽았는데요. 

초콜릿과 탄산음료를 좋아했고 매일 아침 산수 문제를 풀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다나카 할머니의 사망으로 현존하는 최고령자는 현재 118세인 프랑스 할머니 뤼실 랑동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119년간 얼마나 다사다난하셨을까... 이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말씀대로 맛있는 음식 먹으며 감사하고 열심히 배우며 살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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