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네이버·카톡으로 '27일 10시'부터 가능

김인한 기자 2022. 4. 26.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다음 달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이같은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수위는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 관심도와 코로나19(COVID-19) 방역 조치 등을 감안해 관람 인원을 분산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5월 10일 정오부터 전면 개방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2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 청와대 개방 관련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 대통령 집무공간인 청와대가 다음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개방된다. 윤 당선인 측은 일단 새달 10일부터 21일까지 휴무일 없이 청와대를 개방할 계획이다. 1일 최대 3만90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추후 개방 계획은 나중에 다시 공지하기로 했다. 2022.4.26/뉴스1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 청와대이전 태스크포스(TF)는 다음 달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을 앞두고 이같은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와대 개방에 따른 기념행사는 2주간(5월10~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 관심도와 코로나19(COVID-19) 방역 조치 등을 감안해 관람 인원을 분산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일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단위로 구분된다. 시간 단위별 입장 인원은 6500명으로 일 최대 3만9000명이 둘러볼 수 있다. 다만 개방 첫날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념행사 마지막 날(5월22일)은 이벤트가 진행돼 별도 신청해야 한다.

청와대 국민 개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사항으로 국민 누구나 관람 신청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할 경우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opencheongwadae.kr)에 접속해 네이버·카톡·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 인증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된 이들에겐 '국민비서'(국민 행정서비스)를 통해 당첨 알림(관람 확정)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관람일 기준 9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람 8일 전에 당첨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현장에선 당첨 알림 메시지를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

개방 초기엔 청화대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는다. 청와대 시설 내부 주요 기록물, 통신시설, 보안 필요 문서 등을 정리한 뒤 내부를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청와대·북악산 연계 등산코스는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여름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된다. 입산은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된다.

청와대 관람 신청을 위한 카카오톡 서비스. / 사진제공=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련기사]☞ '학폭 피해' 고백한 박하선 "교과서 창밖에 던지고 책상도 없애더라"13세 소녀부터 청년까지…줄줄이 실종된 日바닷가의 진실"혼전동거 필수"…'배동성 딸' 배수진, 재결합 ♥남친과 솔직 토크'빚만 2000만원' 쇼핑중독女에…서장훈 "개뿔""우리 아들이랑 괜찮겠어?"…강남 엄마, 결혼 막은 사연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