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심야할증 '밤 10시부터'로 확대되나.. 서울시, 내부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현재 자정에서 2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밤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시간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가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건 택시 기사의 야간 운행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청회·시의회 의견 청취 등 거쳐야 해

서울시가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현재 자정에서 2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밤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시간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심야할증 시간대에는 택시 기본요금(2km)이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가 택시 요금 심야할증 시간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건 택시 기사의 야간 운행을 늘리기 위해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심야 시간에 택시를 찾는 승객이 늘었지만, 운행에 나서는 택시 기사는 수요에 비해 늘지 않은 상태다.
심야 할증 시간대가 확대되면 사실상 택시 요금 인상과 같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택시 기사가 심야 운행에 나설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생각이다.
다만 심야할증 시간대 확대가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2019년에도 심야할증 시간대를 밤 11시까지로 1시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서울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택시요금 조정은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택시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몇 달은 걸린다.
아직 서울시도 실무진 선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인 만큼 실제 심야할증 시간대가 확대되더라도 연말쯤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한 달 살 집 찾는 외국인들… 박형준 삼삼엠투 대표 “해외 결제 비중 25%”
- 비만약 열풍에 피부 탄력 관리 뜬다… 뷰티업계 새 시장 주목
- 더시에나, ‘1.8兆’ 골프존카운티 품는다… MBK와 SPA 체결
- [비즈톡톡] 790억 성수 사옥 베팅한 브이티… 남은 숙제는 ‘포스트 리들샷’
- 압구정 고점서 35억 뚝… 강남 재건축에 무슨 일
- 수원 옛 부촌 우만현대, 재건축 추진 14년 만에 철거
- “일주일 2만원으로 버텨요”… 주식 폭락에 직장인들 ‘무지출 챌린지’
- [단독] 전국 중수청 내부 도면 59장 나라장터에 노출… 청장실·서버·수사실까지
- 軍이 주목한 로봇개… 라이온로보틱스, 설립 3년만에 몸값 7000억 노린다
- 대기업 오너 일가, 그룹사 주식 7조원어치 사들였다… 이재용 회장 5조원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