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지방 오후까지 비..중부지방 맑고 다소 더워

2022. 4. 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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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고 깨끗한 하늘을 회복하면서 서울은 다시 계절을 만끽하기 좋아졌는데요, 여전히 남부지방 쪽으로는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구름대가 위치해 있는데, 아침에 비해서 강도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시간당 10mm 안팎으로 세차게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오후까지 이들 지역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비가 내리는 대구는 23도, 광주 20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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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고 깨끗한 하늘을 회복하면서 서울은 다시 계절을 만끽하기 좋아졌는데요, 여전히 남부지방 쪽으로는 비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구름대가 위치해 있는데, 아침에 비해서 강도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시간당 10mm 안팎으로 세차게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오후까지 이들 지역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에 20~60mm, 남해안에는 10~30mm가 되겠습니다.

남부 내륙은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온종일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고요, 또 공기도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해가 드러나면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반면 비가 내리는 대구는 23도, 광주 20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발 물러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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