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26일 첫차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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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을 앞두고 임금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밤샘 협상 끝에 오늘(26일) 새벽 3시 15분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022년도 임금협약 조정안에 서명했습니다.
당초 노조측이 '8.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사측이 '임금 동결'로 맞서면서 합의점이 보이지 않았지만, 13시간 넘는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른 겁니다.
또, 마을버스 노사도 임금 3.8%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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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을 앞두고 임금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밤샘 협상 끝에 오늘(26일) 새벽 3시 15분쯤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022년도 임금협약 조정안에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임금 5% 인상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당초 노조측이 '8.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사측이 '임금 동결'로 맞서면서 합의점이 보이지 않았지만, 13시간 넘는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른 겁니다.
또, 마을버스 노사도 임금 3.8%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노사가 합의점을 도출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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