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안 된 바르셀로나..치욕의 '홈 3연패'

김형열 기자 2022. 4. 25.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추락하는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안방 3연패를 당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5만 7천여 홈 관중 앞에서 전반 7분 만에 무너졌습니다.

1대 0으로 진 바르셀로나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자, 단일 시즌으로는 사상 첫 홈 3연패를 당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727157

<앵커>

추락하는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으로 단일 시즌 안방 3연패를 당했습니다. 정말 뭘 해도 안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는 5만 7천여 홈 관중 앞에서 전반 7분 만에 무너졌습니다.

리그 14위 팀 바예카노의 유일한 유효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다 막혔습니다.

가비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이어진 슈팅이 골로 연결된 듯했지만, 오프사이드였습니다.

후반 데 용이 멋진 오버헤드 킥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수 머리만 차고 경고를 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4분이나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 숨 쉴 틈 없이 맹공을 퍼부었지만, 상대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과 골대에 연이어 막혔고 종료 직전 뎀벨레가 골키퍼 없는 골문에 날린 마지막 슈팅은 수비수 다리에 걸렸습니다.

1대 0으로 진 바르셀로나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자, 단일 시즌으로는 사상 첫 홈 3연패를 당했습니다.

[사비 에르난데스/바로셀로나 감독 : 다른 바로셀로나 팬들처럼 저도 화나고 불쾌하고 실망스럽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에버튼을 꺾고 선두 맨시티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후반 17분 로버트슨이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40분에는 디아스의 오버헤드킥이 빗맞았지만, 오리기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환상 도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CG : 엄소민)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