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창살 너머로 이발..상하이 봉쇄가 빚어낸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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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19 봉쇄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이 화제입니다.
상하이 아파트 앞에서 펼쳐진 광경인데, 코로나 봉쇄령으로 외출이 금지된 주민들이 이발사를 아파트 앞으로 부른 겁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한 봉쇄령 속에서도 명품 자랑을 놓지 못하는군요." "쇠창살 너머 이발이라니... 상하이 사람들 점점 적응하고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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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19 봉쇄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상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상하이 봉쇄 진풍경'입니다.
한 남성이 쇠창살 밖으로 머리를 내밀자 이발사가 분주하게 머리카락을 자릅니다.
상하이 아파트 앞에서 펼쳐진 광경인데, 코로나 봉쇄령으로 외출이 금지된 주민들이 이발사를 아파트 앞으로 부른 겁니다.
이 남성은 봉쇄 중에는 머리 손질이 번거로우니 아예 삭발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몇몇 아파트 단지에는 '노천 이발소'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주민 중 미용사가 있는 단지는 약 5천 원에 이웃의 머리를 잘라주거나 일부 미용사는 무료로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봉쇄된 상하이에서는 이런 풍경도 펼쳐졌습니다.
주민들이 자신의 집 현관 문고리에 각종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내걸었습니다.
당국이 제공하는 방역 용품과 식자재들을 받을 주머니인데, 부와 지위를 과시하는 새로운 방법이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답답한 봉쇄령 속에서도 명품 자랑을 놓지 못하는군요." "쇠창살 너머 이발이라니... 상하이 사람들 점점 적응하고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bxieus, 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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