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진천선수촌 찾아 국가대표 선수 · 지도자 의견 경청

권종오 기자 2022. 4.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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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오늘(25일) 낮 12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김도식 인수위원을 비롯한 5명의 인사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선수촌 내 훈련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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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오늘(25일) 낮 12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김도식 인수위원을 비롯한 5명의 인사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선수촌 내 훈련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인수위원과 간담회에서 침체한 엘리트 체육이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이 스포츠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치호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과 김효미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코치는 인수위의 학생 선수 결석 규제 완화 조처를 환영하고 엘리트 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체육인들은 국가대표 지도자 급여 인상, 대표팀 트레이너·전담팀의 고용불안 해소, 선수 수당 현실화, 선수촌 내 의무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인수위에 전달하고 국정 과제에 반영해주길 기대했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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