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골든스테이트에 반격의 1승..요키치 37점

이정찬 기자 2022. 4. 2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버는 오늘(2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 지구 PO 1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6대121로 이겼습니다.

요키치가 3점 3개를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7점을 넣고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덴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정규리그 서부 1위 피닉스 선스와 4차전 홈 경기에서 118대103으로 크게 이겨 시리즈 전적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오른쪽)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 몰린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37점을 폭발한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워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덴버는 오늘(2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 지구 PO 1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6대121로 이겼습니다.

3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덴버는 첫 승리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요키치가 3점 3개를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7점을 넣고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덴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4점을 넣은 몬테 모리스와 21점을 거든 애런 고든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픈 커리(33점)와 클레이 톰프슨(32점)이 나란히 30점 이상을 넣었지만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정규리그 서부 1위 피닉스 선스와 4차전 홈 경기에서 118대103으로 크게 이겨 시리즈 전적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넣은 브랜던 잉그램과 26점 15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맹활약한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동부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와 '디펜딩 챔프' 밀워키 벅스가 각각 애틀랜타 호크스와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한 마이애미와 밀워키는 2라운드 진출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