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관 "한국산 냉동 수산물 포장서 코로나 양성"

김영아 기자 2022. 4.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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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관 당국이 한국과 미얀마산 냉동 수산물 포장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며 관련 업체 제품의 수입을 일주일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는 한국에서 수입된 일부 냉동 농어의 외부 포장 샘플에 대해 PCR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주일 동안 전국 세관에서 한국 수산품 업체 H사의 특정 공장에서 생산된 상품에 대한 수입 신고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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