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스 733대 멈추나..노사 오후 4시 파업 전 최종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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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버스 운행이 멈춰설 위기에 놓였다.
2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제주버스연합노동조합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사측과 파업 전 최종 협상을 한다.
제주버스노동조합은 앞서 22~23일 이틀간 노조 소속 7개 지부 1280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파업에 대비,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비상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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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렬 시 26일 0시 총파업..도, 전세버스 투입 등 강구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에서 버스 운행이 멈춰설 위기에 놓였다.
2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제주버스연합노동조합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에서 사측과 파업 전 최종 협상을 한다.
제주버스노동조합은 앞서 22~23일 이틀간 노조 소속 7개 지부 1280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95.38%가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4.62%, 기권 3%다.
총파업 찬반투표는 '2022년 임금교섭' 과정에서 사측이 노조 측의 입장을 수용하지 않아 진행됐다.
노조는 1일 2교대 전환, 임금 8.5% 인상, 명절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면 26일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8.5%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며 "어느 정도 인상한 인금안을 마련해 사측이 노조 측에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파업에 대비,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비상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버스준공영제 7개 버스회사의 버스 733대가 운행을 중단한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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