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아조우스탈 제철소 옆에서 특별회담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측에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인근에서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2달 가까이 포위공격을 받고 있는 마리우폴을 방어 중인 제36 해병여단과 아조우 연대의 최후 거점이자 약 1천명의 민간인이 피란한 곳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4일 "러시아 측에 아조우스탈 바로 옆에서 특별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측에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인근에서 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2달 가까이 포위공격을 받고 있는 마리우폴을 방어 중인 제36 해병여단과 아조우 연대의 최후 거점이자 약 1천명의 민간인이 피란한 곳입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4일 "러시아 측에 아조우스탈 바로 옆에서 특별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회담에서 논의할 안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이 공군과 포병의 지원을 받아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총공격을 가하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러시아군이 아조우스탈 수비대와 공장으로 피신한 민간인 1천 명을 끝장내려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장의 고가 차량 골라 26대 부쉈다…범행 당시 영상
- 이준석 “최고위서 검수완박 재검토”…한동훈과 통화
- 정호영, 월 임대료 2천만 원 넘는데 '소상공인 공제'
- 휴일 피크 시간에 먹통 돼버린 쿠팡이츠…“장사 망쳤다”
- 아파트 출입문에 철조망까지 쳤다…베이징도 '집단감염'
- 러군이 쏜 미사일, 아파트도 향했다…“3개월 아기 숨져”
- 손담비♥이규혁, 지인들 앞에서 뽀뽀 쪽…거침없는 애정 표현
- “내가 와니를 또 낳았다”…'동상이몽2' 이지혜, 남편 거푸집 수준 딸들에 '깜짝'
- 신체 일부 묶인 채 숨진 60대 여성…경찰, 용의자 추적 중
- '그알' 검거 이은해 조현수…가평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들의 최종 시나리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