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속도로 얌체 운전 · 위험운전 집중 단속

손승욱 기자 2022. 4.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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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고속도로 과속, 난폭 운전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늘면서 고속도로 이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또 주요 관광·휴양지와 연계되는 고속도로 중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와 무인기도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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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고속도로 과속, 난폭 운전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늘면서 고속도로 이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끼어들기와 과속 등 고질적인 얌체 운전과 위험 운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또 주요 관광·휴양지와 연계되는 고속도로 중 통행량이 많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와 무인기도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속도로 어디서나 과속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즉시 단속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캠코더를 이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수집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따르면 올해 1~3월 주말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00만 대 내외였지만 4월 들어 거리두기 완화와 지역 여행수요 증가 영향으로 484만여 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승욱 기자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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