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에서 화재..아들 숨지고 엄마 화상 입어
김지욱 기자 2022. 4.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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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0시 2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10대 아들 A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40대 엄마 B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 화재 소식을 들은 이웃 주민 50여 명은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일 경찰과의 합동감식을 열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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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0시 2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10대 아들 A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40대 엄마 B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에 화재 소식을 들은 이웃 주민 50여 명은 급하게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일 경찰과의 합동감식을 열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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