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 스트라이크 판정 항의에 퇴장..시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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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수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습니다.
김현수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이계성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팀이 3대 1로 끌려가던 3회 초 노아웃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좌완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시속 123㎞ 초구 포크볼이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걸쳤는데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곧바로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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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수가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했습니다.
김현수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이계성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팀이 3대 1로 끌려가던 3회 초 노아웃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두산 좌완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시속 123㎞ 초구 포크볼이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걸쳤는데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자 곧바로 주심에게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계성 주심은 김현수에게 여러 차례 타석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했지만, 김현수가 계속 어필하자 결국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된 올해, 스트라이크 판정 문제로 타자가 퇴장당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키움의 이용규가 지난 5일 LG전에서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한 뒤 방망이를 자신의 타석에 그대로 둔 채 더그아웃으로 향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주심이 이용규의 행동을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항의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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