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뉴노멀' 확대..입국 시 코로나 검사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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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이른바 '뉴노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전 코로나 검사를 비롯해 모임 규모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방역 수칙이 모두 폐지됩니다.
앞서 싱가포르는 이달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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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이른바 '뉴노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국전 코로나 검사를 비롯해 모임 규모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방역 수칙이 모두 폐지됩니다.
직장인들의 출근도 전면 허용되며 상점 등 공공장소를 들어갈 때 '확진자 접촉 추적' 앱을 이용해 체크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실내에 있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앞서 싱가포르는 이달초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을 전면 허용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와 병원 입원자 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 한주간 하루 평균 지역 감염 발생 사례는 3천100건을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93%가 백신 접종을 완료해 전세계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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