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안개로 인천 강화도 3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권란 기자 2022. 4. 23.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상에 낀 안개로 오늘(23일) 오전 인천 강화도와 인근 섬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0분 현재 안개가 낀 인천 강화도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300∼500m에 불과해 강화도 하리∼서검, 선수∼주문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상에 낀 안개로 오늘(23일) 오전 인천 강화도와 인근 섬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0분 현재 안개가 낀 인천 강화도 앞바다의 가시거리가 300∼500m에 불과해 강화도 하리∼서검, 선수∼주문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이 운항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대기 중인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