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 경북 등 전략 선거구..강원지사 이광재 공천

김덕현 기자 2022. 4.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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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전략선거구, 후보자 추천으로 지정된 지역이 일부 있다"며 경북, 강원, 서울 강북구, 부산 사상구 등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또 서울 강북구청장과 부산 사상구청장에는 각각 최선, 최선해 후보를 전략공천했습니다.

비대위는 100% 경선을 치르기로 한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다시 회의를 열어 추가 후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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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광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이광재(강원 원주갑) 의원을 전략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전략선거구, 후보자 추천으로 지정된 지역이 일부 있다"며 경북, 강원, 서울 강북구, 부산 사상구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서 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의 운명을 바꾸는 도지사가 되고 싶다"며 사실상 강원도지사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원 특별자치도 법안 통과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한 5가지 요구 사항을 출마 요건으로 당에 제시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오늘 비대위에서 논의된 것은 없었다"며 "아마 추후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또 서울 강북구청장과 부산 사상구청장에는 각각 최선, 최선해 후보를 전략공천했습니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경북에는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혹은 단수 추천을 진행할지 추후 논의합니다.

경남지사에는 신상훈, 양문석 두 후보가 경선 후보로 의결됐습니다.

전라북도 임실군수 선거에는 재심이 인용돼 기존 단수 추천 대신 복수 추천으로 경선을 진행합니다.

인천 계양구청장 선거에도 경선 후보의 재심 신청 인용으로 5인 선거구가 확정됐습니다.

비대위는 100% 경선을 치르기로 한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다시 회의를 열어 추가 후보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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