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신유빈, 부상 털고 복귀 준비..'피더 시리즈'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탁구 신유빈이 부상을 털고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오늘(22일) "최근 재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신유빈이 본격적으로 라켓을 잡고 경기 회복 훈련을 시작했다"며 "복귀 시점은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리는 'WTT 피더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서야 경기를 소화할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린 신유빈은 본격적으로 라켓을 잡고 경기력 회복 훈련에 나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탁구 신유빈이 부상을 털고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오늘(22일) "최근 재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신유빈이 본격적으로 라켓을 잡고 경기 회복 훈련을 시작했다"며 "복귀 시점은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리는 'WTT 피더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을 연달아 소화한 신유빈은 11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그는 손목 통증을 참으며 세계선수권 출전을 강행했으나, 부상 재발로 눈물의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신유빈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기하고 완전한 회복에 집중해왔습니다.
최근에서야 경기를 소화할 만큼 컨디션을 끌어올린 신유빈은 본격적으로 라켓을 잡고 경기력 회복 훈련에 나섰습니다.
복귀전은 다음 달 3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열리는 'WTT 피더 시리즈'가 될 전망입니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웨스트체스터에서 이어지는 피더 시리즈에도 출전합니다.
막바지 재활 훈련 중인 신유빈은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멋진 경기력으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동엽, '계곡 사건' 이은해 보더니 탄식…“어릴 땐 너무 대견했는데”
- 뒷자리 승객에 '퍽퍽'…'핵주먹' 타이슨, 비행기 폭행 영상 파문
- 우표 없이 아내에 부친 편지, 우체국에게서 온 답장은?
-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 '나노 플라스틱' 폭탄 드신 겁니다”
- 휴대전화 우편함에 넣고 사라진 중학생 '행방 묘연'
- 라비, 군 입대 하나…“1박2일 하차” 직접 발표
- 유기 동물, 한 해 10만 마리 넘는다…처벌은 '허술'
- 아베, 참배하며 침략자 일본을 '우크라 희생자'에 비유
- 쌓인 충전금 '은행급'인데 규제 '전무'
- 각종 '꼼수'에 허울만 남은 선진화법…“우상이 괴물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