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확찐자' 늘 때 영양결핍도 함께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4년 새 비만 환자와 비타민D 등 영양결핍 환자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7∼2021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환자는 3만170명으로 집계됐다.
비만 환자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스턴트 음식, 배달음식 섭취 증가와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10대 영양결핍 환자는 평균보다 높은 2.8배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동량 줄고 인스턴트 과잉 섭취
2021년 비만 3만명.. 4년 새 2배 증가
야외활동 줄어 비타민D 부족 등
영양결핍도 2.2배 늘어 33만여명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7∼2021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환자는 3만170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1만4966명의 2배다. 여성이 2만494명으로, 남성(9676명)보다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6666명, 40대 6504명, 10대 4457명, 50대 3984명 순이었다. 증가 폭은 10대에서 가장 컸다. 2017년 1227명이던 10대 환자는 지난해 4457명으로 3.6배 늘었다. 10세 미만 환자도 같은 기간 3배 늘었다. 30∼50대 비만 환자가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비만 환자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스턴트 음식, 배달음식 섭취 증가와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질병관리청의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운동 등 신체활동이 줄었다’는 응답이 52.6%에 달했다. ‘인스턴트 음식’과 ‘배달음식’ 섭취가 늘었다는 응답은 각각 21.5%, 38.5%였다.

이진경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소녀 가장의 짐, 남편도 덜어주지 못했다”…이재은·이상아, ‘도피성 혼인’의 씁쓸한 결말
- “애 엄마인 줄 알았죠?” 55세 미혼 김희정, 20년째 ‘자식’ 키운 진짜 이유
- “월급날 통장 텅 빈다”…대출 240만원에 무너진 3040 자산 전략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김치 좀 더 주세요” “500원입니다”…5명 중 2명 “다른식당 찾겠다”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
- “소화제만 먹었는데 췌장암 3기”…등 통증 넘긴 50대의 뒤늦은 후회
- “억 벌던 손으로 고기 썰고 호객”…연예인 자존심 던진 ‘지독한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