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허가 없이 우크라 입국 말아달라"

문준모 기자 2022. 4. 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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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안보 관련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황이 더욱 치열해지는 국면에서 우리 국민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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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교·안보 관련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황이 더욱 치열해지는 국면에서 우리 국민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과 꽃게철 서해 북방한계선, NLL 수역 등에서의 군사 동향을 공유하고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상황과 경계 태세 등도 점검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또한 이란의 일부 언론이 최근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차단해야 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필요한 대내외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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