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낙하 시범에 '깜짝'..미 의사당 긴급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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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미국 의회 대피령 소동'입니다.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때아닌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위협 가능성이 있는 항공기를 추적하고 있다"며 연방 의사당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의회와 약 1.6㎞ 정도 떨어진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미군의 낙하 부대 '황금 기사단'의 공중 낙하 시범이 진행 중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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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미국 의회 대피령 소동'입니다.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때아닌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어제(20일) 오후 "위협 가능성이 있는 항공기를 추적하고 있다"며 연방 의사당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구체적으로 의사당이 어떤 위협에 처한 건지는 알리지 않고 예방차원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의회에 위협은 없다"며 '상황 종료'를 알렸습니다.
문제의 항공기 정체는 금방 드러났는데요.
의회와 약 1.6㎞ 정도 떨어진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미군의 낙하 부대 '황금 기사단'의 공중 낙하 시범이 진행 중이었던 겁니다.
부대가 비행 계획을 미리 의회 측에 알리지 않으면서 '항공기 위협'이라는 오해를 낳은 셈인데요.
단순 해프닝으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시민들은 과거 의회를 겨냥한 테러를 떠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솥뚜껑도 아니고 냄비 뚜껑 보고 놀란 거군요. 별일 아니라 다행입니다.", "대피를 열 번을 하더라도 안전이 최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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