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마리우폴 최후 항전지 아조우스탈 '습격 대신 봉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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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이 마지막 항전을 벌이고 있는 제철소 아조우스탈을 총공격 계획을 취소하고 봉쇄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에게 아조우스탈을 습격하는 대신 계속해서 단단히 봉쇄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쇼이구 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으며, 아조우스탈에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 2천여 명이 싸우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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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이 마지막 항전을 벌이고 있는 제철소 아조우스탈을 총공격 계획을 취소하고 봉쇄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에게 아조우스탈을 습격하는 대신 계속해서 단단히 봉쇄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쇼이구 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으며, 아조우스탈에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 2천여 명이 싸우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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