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공사현장 찾은 인수위..원희룡 "서울 출퇴근 30분대 이룰 것"

유수환 기자 2022. 4.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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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현장을 방문해 GTX 확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원 위원장과 인수위원들은 서울시 중심 교통 거점인 서울역과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A 6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원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와 기존 GTX 노선 연장, 신규 노선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이행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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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현장을 방문해 GTX 확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원 위원장과 인수위원들은 서울시 중심 교통 거점인 서울역과 삼성역을 연결하는 GTX-A 6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구간은 신속한 공사를 위해 원통형 굴착기로 터널을 굴착하는데 소음·진동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인 TBM(Tunnel Boring Machine)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GTX-A 노선 통과 지역 주민도 참석해 출퇴근 시간대 어려움 등을 건의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건설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와 기존 GTX 노선 연장, 신규 노선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이행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원 위원장은 "GTX를 제대로 안전하게 개통시켜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지친 생활을 하는 경기·인천 시민들에게 서울로 '출퇴근 30분대' 꿈을 이뤄 드리고 더 여유로운 아침, 가족과 함께 하는 넉넉한 저녁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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