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첼시 잡고 토트넘과 승점 동률..4위 경쟁 '점입가경'

이정찬 기자 2022. 4.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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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4강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오늘(2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열린 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4대 2로 격파했습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아스날은 부진을 털고 승점 57(18승 3무 11패)을 쌓아 토트넘(승점 57·18승 3무 11패)을 따라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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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4강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오늘(21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열린 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4대 2로 격파했습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아스날은 부진을 털고 승점 57(18승 3무 11패)을 쌓아 토트넘(승점 57·18승 3무 11패)을 따라잡았습니다.

승점에선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 차에서 토트넘(골 득실 +18)이 앞서 4위에, 아스날은 5위(골 득실 +10)에 자리했습니다.

우승 경쟁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둘러싼 자리다툼이 점입가경입니다.

4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직전 브라이튼전 1대 0 패배로 주춤하며 달아나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15승 9무 9패)도 어제 리버풀에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이 틈을 타 아스날이 연패를 끊고 희망의 불씨를 키웠습니다.

전반에는 아스날과 첼시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습니다.

선제골을 넣었던 은케티아가 후반 12분 또 한 번 상대의 불안한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엔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꽂아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승점 62(18승 8무 5패)를 유지한 첼시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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