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전문가 패널 "50세 미만 대다수, 4차 접종 필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 패널이 50세 미만 미국인 대부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추가접종(부스터샷)의 목적은 바이러스 감염 방지보다는 중증 예방으로 제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 패널이 50세 미만 미국인 대부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날 열린 회의에서 추가접종(부스터샷)의 목적은 바이러스 감염 방지보다는 중증 예방으로 제한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걸릴 경우 중증이 될 위험이 큰 사람들은 추가접종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올 연말 더 나은 백신이 나오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그 이유로 현재 접종 중인 모더나와 화이자의 부스터샷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 같은 새로운 하위 변이의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드렉셀대 의대 세라 롱 교수는 "현재 사용되는 백신을 가지고 감염을 막아줄 것이라는 무지개를 좇아서는 안 된다"며, "중증이나 사망을 예방해주는 것 이상의 효과를 지닌 백신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재석도 부담이었던 당선인 출연…윤석열 “안 나올 걸 그랬나?”
- 53살에 입양돼 떡 먹다 사망? 의심스러운 보험금 59억
- 이은해 “복어로 살해? 다같이 먹었다”…진술서 보니
- 편의점 유니폼 뺏어 입고 도둑질…10분 만에 체포된 이유
- 길 걷다 미사일 '쾅'…“우크라 국민의 흔한 일상”
- 김정은 이복누나?…북한 행사서 포착된 '뉴페이스' 여성
- 삼성이 내놓은 '슈퍼 앱', 나흘 만에 금융정보 유출
- “아빠가 동문회장일 때, 딸은 수만 달러 유학 장학금”
- “등뼈가 다 보여” 산 채로 매장된 푸들…견주의 변명
- 이은해-조현수 '살인죄' 적용되나…공범 진술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