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앱 '모니모'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사고

한광덕 2022. 4. 20.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금융사 4곳의 통합 앱 '모니모'에서 수백 명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삼성 금융사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모니모 앱에서 삼성증권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에게 다른 사람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됐다.

삼성 금융 앱 '모니모'는 계열사인 생명, 화재, 카드, 증권 4개 회사가 업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제공

삼성 금융사 4곳의 통합 앱 ‘모니모’에서 수백 명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삼성 금융사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모니모 앱에서 삼성증권 서비스를 선택한 이용자에게 다른 사람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됐다. 정보 유출 피해자는 344명으로 이름, 보유 주식, 거래내역, 잔고 등이 노출됐다.

유출 사고가 난 지 이틀이 지났지만 모니모를 운영하는 삼성카드는 정보 유출 사고에 관해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18일 저녁 6시17분부터 다음 날 아침 9시22분 사이 고객 344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정보 노출로 인한 재산 피해는 없으며, 해당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유출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금융 앱 ‘모니모’는 계열사인 생명, 화재, 카드, 증권 4개 회사가 업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 고객 수만 23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