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무실점' 루친스키, '6이닝 2실점' 뷰캐넌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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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드루 루친스키를 내세운 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NC는 오늘(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NC는 올 시즌 처음 2연승으로 분위기를 추슬렀지만, 삼성은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루친스키는 2019년 9월 7일 이후 삼성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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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킬러' 드루 루친스키를 내세운 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NC는 오늘(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NC는 올 시즌 처음 2연승으로 분위기를 추슬렀지만, 삼성은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양 팀 외국인 에이스 루친스키와 데이비드 뷰캐넌의 선발 대결에서 루친스키가 판정승을 거둔 경기였습니다.
루친스키는 7회까지 삼진 6개를 곁들이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반면 뷰캐넌은 6회까지 8안타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3패(1승)째를 당했습니다.
NC는 2회말 닉 마티니가 좌익선상 2루타, 노진혁은 우전안타를 쳐 원아웃 1, 3루에서 오영수가 중견수 뜬공을 날려 1대 으로 앞섰습니다.
3회에는 원아웃 만루에서 마티니가 좌전 안타를 날려 2대 0으로 앞섰습니다.
7회에는 양의지가 삼성 3번째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3대 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NC 외국인 타자 마티니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루친스키는 2019년 9월 7일 이후 삼성전 6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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