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더 달아난 살라..손흥민과 5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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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리버풀의 살라가 긴 침묵을 깨고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 손흥민과의 격차를 다섯골로 벌렸습니다.
살라는 호날두가 빠진 맨유전에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살라는 경기 막판에도 날카로운 침투로 리그 22호 골을 터뜨려 2위 손흥민을 5골 차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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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리버풀의 살라가 긴 침묵을 깨고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 손흥민과의 격차를 다섯골로 벌렸습니다.
살라는 호날두가 빠진 맨유전에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전반 5분, 송곳 같은 크로스로 디아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22분 마침내 골 침묵을 깼습니다.
마네와의 환상 호흡으로 뒷공간을 허문 뒤 왼발로 마무리해 7경기 만이자, 39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살라는 경기 막판에도 날카로운 침투로 리그 22호 골을 터뜨려 2위 손흥민을 5골 차로 따돌렸습니다.
4대 0 대승을 거둔 리버풀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를 제치고 6개월 만에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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