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300만 명 '슈퍼 앱' 내놓은 삼성..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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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 4곳의 업무를 통합 서비스하는 앱, 모니모가 지난 14일 출시됐습니다.
고객 수 2천3백만 명에 달하는 거대 금융사들이 뭉쳐 삼성의 야심작으로 불리는데, 출시 나흘 만인 18일, 이 모니모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증권 계좌가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
주식 보유 내역과 수익률은 물론 입출금 내역, 현재 잔액까지 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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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화재, 카드, 증권 등 삼성 금융 계열사 4곳의 업무를 통합 서비스하는 앱, 모니모가 지난 14일 출시됐습니다.
고객 수 2천3백만 명에 달하는 거대 금융사들이 뭉쳐 삼성의 야심작으로 불리는데, 출시 나흘 만인 18일, 이 모니모 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증권 계좌가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
주식 보유 내역과 수익률은 물론 입출금 내역, 현재 잔액까지 다 보였습니다.
문제는 회사가 피해 사실을 공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잠시 뒤 SBS 8뉴스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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