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반등,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주목받고 있는 주식 종목

방현철 기자 2022. 4.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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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 올해 철강과 글로벌 경기를 가늠할 세 가지 키워드, '중국, 수급, 긴축'

20일 오후 5시 조선일보의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선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이사)와 함께 ‘철강 산업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조선일보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선정한 ‘2021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철강/비철금속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습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올해 글로벌 철강 업종의 톱픽(추천 종목)으로 중국의 바오산강철과 한국의 포스코를 꼽았습니다. 바오산강철은 중국의 최대 철강 회사입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바오산강철은 중국 부양 정책의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의 단기적인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천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리튬 등 2차 전지와 관련된 신소재에 관심을 두고 있어 신사업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기대감을 가져볼 만 하다”라고 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철강 업종을 내다볼 때 점검해야 하는 점을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했습니다. 철강 산업은 글로벌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 가전, 조선, 건설, 기계 등에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우선 중국의 경기 부양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 철강 생산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코로나로 인해 중국 주요 도시가 봉쇄됐지만, 오히려 그것을 계기로 중국의 철광석 가격과 철강 기업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봉쇄가 오히려 강력한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 유럽 등과 아시아의 철강 수급 불균형이 어떻게 움직일 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러시아산 철강 수입 중단으로 미국과 유럽은 가격이 오르고, 아시아는 그 영향이 크지 않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반기에는 아시아의 철강이 미국, 유럽으로 들어가면서 글로벌 수급에 영향이 있을지 동향을 점검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미국의 긴축 정책을 따져 보는 것입니다. 긴축 기조는 철강 업종에 전반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는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가 리오프닝(reopening)되는 상황이 철강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김 애널리스트의 분석 등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철강석, 석탄 가격과 철강 기업 주가와의 관련성 등 철강 산업 투자에 기초적인 개념도 김 애널리스트가 설명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지난 14년 동안 철강, 비철금속 분야를 분석해 온 베테랑 애널리스트입니다. 애널리스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철강회사에서 4년쯤 일했던 경력도 있습니다.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는 화·수·금요일 오후 5시 시장분석, 자산운용, 재테크 전문가, 증권가 고수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입니다. 영상은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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