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외교장관 공관 유력 검토..인수위 "합리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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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오늘(20일) "외교부 장관 공관은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며 "(새 대통령 관저로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대통령 관저 후보로 검토됐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대해서는 "거기가 1975년에 지어져 너무 노후화돼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며 "경호, 의전 비용, 리모델링 기간,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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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사용할 새 관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오늘(20일) "외교부 장관 공관은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며 "(새 대통령 관저로서)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대통령 관저 후보로 검토됐던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대해서는 "거기가 1975년에 지어져 너무 노후화돼 종합적으로 많은 불합리한 점이 발견됐다"며 "경호, 의전 비용, 리모델링 기간,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도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생각보다 보수 소요가 너무 많다"며 "47년 된 건물이다 보니 비도 새고 그래서 거의 재건축을 해야 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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