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와 리키 파울러, 6월 US오픈에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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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스타플레이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올해 참가할까.
대회를 주관하는 USGA는 지난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이거 우즈가 US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고 한 줄로 밝혔다.
한편,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는 리키 파울러는 6월 초 미국 오하이오주 파월에서 열리는 US오픈 지역예선에 출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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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스타플레이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가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올해 참가할까.
이달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돌아갔고, 두 번째 메이저 시합은 5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이다.
그리고 US오픈은 6월 16일부터 나흘간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벌써부터 US오픈이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타이거 우즈 때문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USGA는 지난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이거 우즈가 US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다'고 한 줄로 밝혔다.
이에 대해 PGA투어닷컴은 "출전 선수 명단에 타이거 우즈 이름이 포함돼 있지만, 실제로 출전할지 여부는 선택을 남겨두었다"며 "출전 신청을 했다고 반드시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예상보다 이른 마스터스에서 티업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1~2라운드에서 71-74타를 쳐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눈에 띄게 피곤한 모습에 절뚝거리던 주말에 78타를 친 후 47위로 밀려났다. 우즈는 시합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즈는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마친 뒤 7월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제150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우즈는 PGA챔피언십과 US오픈 출전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못했다.
한편, 최근 메이저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는 리키 파울러는 6월 초 미국 오하이오주 파월에서 열리는 US오픈 지역예선에 출전 신청을 냈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파울러는 2019년 피닉스 오픈을 제패한 뒤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2021-22시즌에는 11차례 대회에 출전해 5번이나 컷 탈락했다.
파울러는 그 동안 우승이 없었던 시즌에도 메이저 대회 좋은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4년에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톱5'(US오픈 공동 2위와 디오픈 공동 2위 포함)에 들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 빠지지 않고 출전한 마스터스와 US오픈에는 지난해 출전권이 없어서 11년 연속 출전이 무산됐다. 특히 작년에 US오픈 지역예선에 나서 낙방했고, 올해도 마스터스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주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성적을 반영한 올해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에서 파울러는 PGA 챔피언십만 확보한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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