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악의 근원 러시아..마리우폴 상황 여전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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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하르키우, 돈바스, 드니프로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격 강도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마리우폴에서는 상황이 여전히 잔인하고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서 대피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군을 기리기 위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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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폴란드와 발트 3국 정상과의 회담을 마치고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14.](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4/20/newsis/20220420081105120rxjo.jpg)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하르키우, 돈바스, 드니프로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격 강도가 상당히 증가했다"며 "마리우폴에서는 상황이 여전히 잔인하고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에서 대피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마리우폴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군을 기리기 위한 법령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러시아군은 영원히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군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제협약에 의해 금지된 것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무기로 민간인을 살해하고 주거용 건물을 파괴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악의 근원'으로 지목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쟁에 따른 민간인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 개전 이래 전날인 18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에서는 사망 2104명, 부상 2862명 등 총 4966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집계 공식 난민 수는 498만 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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