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노조, 오는 26일부터 총파업 예고

박찬범 기자 2022. 4. 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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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조가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버스 노조는 지역별로 어제(19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버스기사 3만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버스 노조 측은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반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조정기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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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조가 오는 26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자동차노동조합연맹 버스 노조는 지역별로 어제(19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찬반투표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버스기사 3만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버스 노조 측은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연속 임금 동결에 반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조정기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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