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곡 살인' 이은해 · 조현수 구속.."도주 우려"

전연남 기자 2022. 4. 1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가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비롯해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와 조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 22층에서 검거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가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10분 동안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비롯해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와 조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 22층에서 검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