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곡 살인' 이은해 · 조현수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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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가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비롯해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와 조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 22층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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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조현수 씨가 사건 발생 2년 10개월 만에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9일) 오후 3시 반부터 1시간 10분 동안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비롯해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와 조 씨는 지난해 12월 14일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 22층에서 검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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