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UDT 윤종진 "명예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뿐"[인터뷰②]
[스포츠경향]

‘강철부대1’우승부대였던 해군 특수전전단(이하 UDT) 윤종진 대원은 “우리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고백했다.
SKY채널ㆍ채널A 공동제작 예능 ‘강철부대2’에 출연 중인 UDT 윤종진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건물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UDT는 기대와 달리 ‘강철부대2’에서 UDT는 초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참호 격투와 설한지 점령전에 대해 윤종진은 “체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했다.
이후 UDT는 부대 명성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대테러 요인 구출 작전을 SDT(헌병특수임무대) 상대로 자신들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윤종진은 팀장으로서 분석적으로 작전을 세워 팀을 이끌었으며, 개인 활약 역시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윤종진은 “설한지 때 큰 격차로 진 적이 있다. (대테러 작전 당시) 우리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별생각은 없었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로프 하강에서 떨어졌다 다시 올라온 것에 대해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로프에 올라탔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지만 나도 모르게 지기 싫어서 악력으로 버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윤종진은 대테러 구출 작전 마지막에 80kg 더미를 혼자 든 것에 “당연히 혼자 하는 건 줄 알았다. 굳이 제가 안 해도 다른 대원들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처음에는 시키려고 봤는데 다들 병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가 드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윤종진은 특별히 힘들었던 임무가 있었냐는 질문에 “모든 임무가 육체적으로 힘든 건 당연하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압박받았던 게 가장 힘들었다. 출발 선상에 섰을 때 부대 대표로 나왔으니까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받았다”고 정신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윤종진은 이후 연합 미션이 발표되고 나서 한 인터뷰에 대해 “처음에 탈락 후보까지 갔다가 사격을 시작으로 우리의 순위가 올라갔다. 이어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연합 미션이 나와 당황한 것 같다. 체력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체력 임무로 명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아쉬워했지만 “군 생활 하면서도 707부대랑 연합 훈련을 했었다. 좋은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윤종진은 이번 시즌 각오로 우승하러 왔다고 했던 만큼 “아직 잘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으니 끝까지 응원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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