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운데 박힌 총알..우크라 군인 살린 '방탄폰'

2022. 4.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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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을 막아낸 사연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몸을 숨긴 채 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지만,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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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을 막아낸 사연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군인 살린 '방탄폰'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몸을 숨긴 채 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보여줍니다.

총탄이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찢고 기기 중앙에 박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군의 총격을 받았지만,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총알을 막아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겁니다.


이 내용을 전한 글에는 해당 스마트폰의 기종은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고 단지 '600달러 휴대폰과 군용 배지로 목숨을 구했다'라는 설명이 달렸는데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일 거라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나온 갤럭시 S20 FE라는 기기가 해외에서 699달러로 판매되고 있고 영상에 담긴 케이스가 삼성 정품 케이스인 클리어 뷰 커버 케이스와 흡사하다는 주장입니다.

누리꾼들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엄청난 행운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스마트폰의 또 다른 용도가 방탄이었군요. 우리나라 제품이라면 더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nflict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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