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행안부 장관 후보 딸, '아빠 로펌'서 고2 때 인턴했다
김기태 기자 2022. 4.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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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 후보자가 근무하던 법무법인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991년생인 이 후보자의 딸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법무법인 율촌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후보자의 딸이 인턴으로 근무한 것은 맞지만 누구의 추천으로 일하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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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이 후보자가 근무하던 법무법인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991년생인 이 후보자의 딸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법무법인 율촌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딸 이 씨는 미국 뉴욕대학교 정치학과로 진학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007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이후 2018년부터 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후보자의 딸이 인턴으로 근무한 것은 맞지만 누구의 추천으로 일하게 됐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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