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구치소 지하 통로로 구속심사 출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구속 여부가 오늘(19일) 결정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낮 3시 반부터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를 받는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체포된 이 씨와 조 씨는 오늘 오후 인천구치소에서 인천지법으로 연결된 지하 통로를 통해 법원으로 이동했고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구속 여부가 오늘(19일) 결정됩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낮 3시 반부터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미수 혐의를 받는 이 씨와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체포된 이 씨와 조 씨는 오늘 오후 인천구치소에서 인천지법으로 연결된 지하 통로를 통해 법원으로 이동했고 영장실질심사 법정 앞에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인과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계획적인 살인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사람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변호인이 없는 상태에서는 조사를 받지 않겠다"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6월 경기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반려묘 펫샵 구입설”도 거짓…동물병원 진료기록서 확인해보니
- 김준호 “♥김지민이 좋아하는 건 다 했다”…'돌싱포맨' 질투 폭발
- '고 권대희 씨 방치 사망' 수술한 병원장 보석으로 풀려났다
- 승강장 틈 다리 낀 지체장애 승객…30명, 지하철 밀었다
- 먹이 주며 쓰다듬으려던 美 직원, 순식간에 정신 잃은 이유
- 기도 막힌 노인 구한 양세형…식당 측 “도움받은 분들, 크게 고마워해”
- “너 죽이는 건 일도 아냐”…공익신고자가 주장한 '양현석의 협박'
- “절반 한국인이라 더 공격”…'성폭력 고발' 日 모델의 눈물
- 이은해 “돈 많이 썼다, 죄송”…피해자 재산 7억 어디로
- 총알 막은 스마트폰…우크라이나 군인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