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정부 실외 '노마스크' 검토에도 "계속 쓸래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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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데 이어서 방역 당국이 2주 뒤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서도 해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실내에서는 밥 먹고 커피 마실 때 마스크를 모두 벗는데 실외에서 마스크를 끼는 게 방역에 크게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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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데 이어서 방역 당국이 2주 뒤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서도 해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개중에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겠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 마스크를 벗는 것이 불안하다는 것인데요.
마스크를 쓰고 다닌 동안 감기 등에 걸리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한 열심히 마스크를 끼고 다니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 같은 꾸밈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고, 표정 관리에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반면, 날이 점점 더워지다 보니 마스크를 벗기만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도 실내에서는 밥 먹고 커피 마실 때 마스크를 모두 벗는데 실외에서 마스크를 끼는 게 방역에 크게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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