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아내가 손흥민을 질투할 수도.. 훨씬 자주 만나니까"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해리 케인이 손흥민(이상 토트넘홋스퍼)과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케인은 프랑스 '카날플뤼스'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가 질투하는지 묻자 케인은 "아마도. 굳이 말은 하지 않지만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농담하며 "현재 아내와 보내는 시간보다 손흥민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것이 경기장에서도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듀오라고 평가받는다. 최다 합작골(40골)까지 보유했다.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 시절 합작한 36골의 종전 기록을 뛰어넘어 계속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케인이 완벽한 어시스트로 손흥민의 골을 돕고 있다. 손흥민도 뛰어난 결정력을 통해 케인이 찔러주는 공을 훌륭하게 마무리한다. 케인은 EPL 통산 42개의 어시스트를 쌓았는데, 그중에서 무려 절반을 손흥민에게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이 지난 10일(한국시간)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뽑아냈을 때는 인스타그램으로 축하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17골을 넣어 EPL 득점순위 2위에 있는 손흥민은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추격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최근 손흥민,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이뤄진 삼각편대를 자주 기용한다. 29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는 4연승을 거두면서 무려 14골을 폭발시킨 바 있다. 손흥민이 6골 1도움, 케인이 1골 5도움, 쿨루셉스키가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이번 시즌 목표로 삼은 4위로 올라서는데도 성공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다. 축구와 관련되지 않은 대화를 나눌 때도 기분이 좋아진다. 손흥민과 케인이 많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한다. 둘은 팀이 먼저라는 것을 잘 안다. 케인은 어시스트로서 팀에 공헌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골을 터뜨릴 때 가장 기뻐하는 선수"라고 두 선수를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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