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양, 도담삼봉에 튤립 1만 송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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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자랑하는 '8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에 1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도담삼봉 옆 남한강 변에 심은 튤립 뿌리에서 빨강, 분홍, 노랑, 하양 4색 꽃봉오리가 저마다 만개해 춘심을 유혹합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낸 튤립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축하라도 하듯이 도담삼봉과 남한강을 배경으로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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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자랑하는 '8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에 1만 송이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도담삼봉 옆 남한강 변에 심은 튤립 뿌리에서 빨강, 분홍, 노랑, 하양 4색 꽃봉오리가 저마다 만개해 춘심을 유혹합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낸 튤립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축하라도 하듯이 도담삼봉과 남한강을 배경으로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단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2주간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튤립이 지고 나면 백일홍을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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