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서 마약 투약"..경찰, 20대 남성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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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4살 남성 2명을 검거했습니다.
동창 사이인 이들은 검거 당일 새벽 5시 30분쯤, 자신들의 차량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판매하는 세력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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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남성 2명이 수상히 여기던 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1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4살 남성 2명을 검거했습니다.
동창 사이인 이들은 검거 당일 새벽 5시 30분쯤, 자신들의 차량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가 세워져 있는데 팔에 고무줄을 감고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들의 차량에선 주사기 10여 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판매하는 세력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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