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근 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3천780만 원에 거래
유영규 기자 2022. 4.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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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78㎞ 바다에서 24t급 어선이 통발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7.1m, 둘레 3.3m입니다.
고래는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3천78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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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인근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30분쯤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78㎞ 바다에서 24t급 어선이 통발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7.1m, 둘레 3.3m입니다.
해경은 작살이나 창 등을 사용해 일부러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고래는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3천78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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