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목표가↑-KB증권

오경선 2022. 4.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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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8일 BGF리테일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6천677억원, 영업이익은 58% 오른 341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 11%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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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호실적 전망..편의점 업황 개선 기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KB증권은 18일 BGF리테일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이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사진은 BGF리테일 CI. [사진= BGF리테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조6천677억원, 영업이익은 58% 오른 341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 11% 상회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4%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객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고마진 상품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편의점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점포 순증 규모는 전분기 대비 230개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오른 7조3천20억원, 영업이익은 18% 성장한 2천361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점 매출은 1.5% 성장하고, 점포수는 5%(770개) 증가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편의점 내 취식 수요 증가에 따른 프레시푸드(FF) 카테고리 매출의 회복이 예상된다. 또한 등교 정상화에 따른 학교 상권의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물류비, 감가상각비 등이 상승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고마진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외형 성장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0.3%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BGF리테일 주가는 계속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편의점 업황 개선 기대감이 존재하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우월한 실적 흐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1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소 존재하는데, 향후 실적 개선폭을 지켜보면서 주가는 추가 반등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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