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1년 새 40조 원 늘었다

장훈경 기자 2022. 4. 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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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퇴직연금이 40조 원 늘어 총적릭금이 3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295조6천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40조1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지난해 말 기준 확정급여형(DB)이 전체의 58%인 171조5천억 원으로 최다였고 확정기여형(DC) 77조6천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46조5천억 원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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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퇴직연금이 40조 원 늘어 총적릭금이 3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295조6천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40조1천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2018년 190조 원을 기록한 이래 2019년 221조2천억 원, 2020년 255조5천억 원으로 매년 느는 추세입니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지난해 말 기준 확정급여형(DB)이 전체의 58%인 171조5천억 원으로 최다였고 확정기여형(DC) 77조6천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46조5천억 원 등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개인형 퇴직연금이 35.1%(12조1천억 원)로 가장 컸으며 확정급여형이 11.4%(17조6천억 원)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품 유형별로는 퇴직연금 총적립금 중 원리금 보장형이 255조4천억 원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했고 실적배당형은 40조2천억 원으로 13.6%였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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